MBC, 이번엔 야구다큐…디즈니+와 '풀카운트' 선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BC가 디즈니플러스와 손잡고 스포츠 다큐멘터리 '풀카운트'를 선보인다. 넷플릭스 예능물 '피지컬: 100'과 다큐 '나는 신이다'에 이어 반향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풀카운트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승부 세계와 시즌 비하인드, 팬들의 열정을 담는다. 기존 다큐가 특정 구단이나 감독, 선수 등에 초점을 맞췄다면, 풀카운트는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한 시즌 전체를 조명한다. 선수와 감독, 구단주, 단장, 전략분석관, 응원단장, 팬 등의 다양한 시선을 담고 라커룸, 더그아웃에서의 모습도 전달한다. 우승후보로 올라온 SSG와 키움의 중심에 선 이정후, 롯데 이대호의 마지막 시즌, LG트윈스의 아와모리 소주 등을 담는다.
영화 '승리호'(2021) 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와 함께 만들었다. 10부작이며, 26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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