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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한국관 방문 "스마트팜 수출 적극 지원"

등록 2023.10.25 00:24:51수정 2023.10.25 09: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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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예행사 사막지역서 최초 개최

한국관에선 스마트농업 기술력 홍보

[도하=뉴시스] 전신 기자 =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도하 알 비다 공원에서 열린 국제원예박람회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 한국형 스마트 농업 전시관을 찾아 정황근(왼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병학(왼쪽 세번째) 농심 대표이사 사장으로부터 수직농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농작물을 살펴보고 있다. 2023.10.25. photo1006@newsis.com

[도하=뉴시스] 전신 기자 =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도하 알 비다 공원에서 열린 국제원예박람회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 한국형 스마트 농업 전시관을 찾아 정황근(왼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병학(왼쪽 세번째) 농심 대표이사 사장으로부터 수직농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농작물을 살펴보고 있다. 2023.10.25. [email protected]


[도하=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중동지역의 스마트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업체들을 격려하고 수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카타르 순방 첫 일정으로 '도하 국제원예박람회'를 방문,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도하 국제원예박람회는 사막 기후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원예행사로, '녹색 사막, 더 나은 환경'이라는 주제 아래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 80여 개 국가가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스마트농업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한국관을 개설, 한국적 특색을 살린 야외정원으로 꾸몄다.

윤 대통령은 한국관을 찾아 중동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스마트농업 수출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카타르와 수직농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 대표가 참석해 수직농장 원격 제어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첨단공학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기술 선진화를 추진 중인 청년 기업인이 직물 관찰 로봇을 소개했다.

대통령실은 "정상 경제외교를 계기로 활성화되고 있는 스마트팜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정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팜 수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하=뉴시스] 전신 기자 =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도하 알 비다 공원에서 열린 국제원예박람회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 야외 정원을 찾아 카타르 국왕이 식수한 나무에 물을 주고 있다. 2023.10.25. photo1006@newsis.com

[도하=뉴시스] 전신 기자 =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도하 알 비다 공원에서 열린 국제원예박람회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 야외 정원을 찾아 카타르 국왕이 식수한 나무에 물을 주고 있다. 2023.10.25.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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