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조정식, 대치동 꼴찌 학생에게 한 조언은?…'티처스'
![[서울=뉴시스] 다음달 5일 첫 방송되는 채널 A 예능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사진= 채널 A 예능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제공) 2023.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0/31/NISI20231031_0001399472_web.jpg?rnd=20231031095755)
[서울=뉴시스] 다음달 5일 첫 방송되는 채널 A 예능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사진= 채널 A 예능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제공) 2023.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가족에게 해법을 제시할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가 내달 5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된다. '금쪽 같은 내새끼' 제작진이 만드는 10대를 위한 성적 향상 프로젝트로, 1타강사 정승제·조정식과 함께 학업 때문에 고민인 학생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꼴찌' 취급을 받는 학생이 첫 주인공이다. 그의 등장에 MC 전현무는 "대치동에 누가 사는 거야?"라며 혀를 찼다. MC 장영란도 "꼴찌래"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주인공은 엄마와 함께 간절함을 안고 학원을 찾아갔지만 "지금 수준으로는 못 들어가실 거예요"라는 차가운 답변만이 돌아왔다. 또 원어민 발음을 자랑하는 친구들, 주변 엄마들의 학원 정보와 초조함에 속이 타는 엄마의 잔소리까지 등장한다. 주인공은 "극단적으로 말하면 망한 것 같고, 앞날이 캄캄했다"며 답답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국가대표 1타 강사들인 '티처스' 정승제·조정식은 "계속 기다려 주면 돼요", "늦었다고 안 할 거냐? 조건 붙일 것 없이 콜"이라는 말로 좌절한 주인공을 단번에 일으켜 세웠다. 활짝 웃는 주인공의 모습과 함께 한 달이 지났고, 전현무·한혜진·장영란은 경악했다. 정승제·조정식의 지원과 함께 대치동 꼴찌로 불리던 주인공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