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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대 음대 입시비리 의혹 관련 압수수색

등록 2023.12.12 18:49:47수정 2023.12.12 18: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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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학본부·음대 사무실·교수 자택 등

외부심사위원으로서 과외하던 학생 심사해

지난 10월말 압수수색한 숙대 의혹과 별개

[서울=뉴시스] 경찰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입시 비리 관련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경찰 로고. 2023.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찰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입시 비리 관련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경찰 로고. 2023.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경찰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입시 비리 관련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대 입학본부와 음악대학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또 입시비리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는 교수들의 자택 등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들이 서울대 음악대학 입시 과정에서 외부심사위원으로서 본인들이 과외를 하던 학생들의 심사를 맡아 혜택을 줬다고 의심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월30일 숙명여대 음악대학의 입시비리 의혹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한 바 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숙대 음악대학 입시비리 의혹과 서울대 음악대학 입시비리 의혹은 별개의 의혹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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