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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7번째 '애플 홍대' 20일 문 연다…아태지역 100번째 애플스토어

등록 2024.01.08 08:55:09수정 2024.01.08 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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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지역명 모티브로 한 로고 공개…지역문화 성장 일조 다짐

애플은 버스킹, 힙합, 스트리트 패션 등, 거리 문화의 성지 홍대에 대한민국 일곱 번째 애플스토어를 오는 20일 오전 10시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애플 홍대' 로고. (사진=애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애플은 버스킹, 힙합, 스트리트 패션 등, 거리 문화의 성지 홍대에 대한민국 일곱 번째 애플스토어를 오는 20일 오전 10시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애플 홍대' 로고. (사진=애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애플의 7번째 한국 애플스토어 '애플 홍대'가 이달 말 문을 연다. 이번에 개장하는 애플 홍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00번째 애플스토어다.

애플은 버스킹, 힙합, 스트리트 패션 등, 거리 문화의 성지 홍대에 대한민국 일곱 번째 애플스토어를 오는 20일 오전 10시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애플 홍대는 지난해 애플 강남과 애플 하남에 이어 한국에 문을 여는 7번째 애플스토어다. 특히 애플은 애플 홍대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통산 100번째인 기념비적 매장이라고 강조했다.

애플 홍대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공개된 바리케이드와 로고는 대한민국 청년 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홍대 거리에 대한 존경을 담고 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홍대'라는 지역명 두 글자를 모티브로 삼아 무게감과 자유로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애플은 로고 안에 지역명을 품은 것은 지역 문화의 성장에 일조하겠다는 애플의 다짐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애플 홍대에서는 기존의 애플스토어와 마찬가지로 창의적인 자기표현을 도와주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마련돼있다. 애플 홍대 직원들은 방문객들이 이를 최대한 활용하고 최고의 제품을 구매 및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영감을 주고 제품의 실질적인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다양한 '투데이 앳 애플' 세션도 마련돼 매장 내 크리에이티브가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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