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어볼까] "이냉치냉" 겨울에 찾는 '철없는' 젤라또 아이스크림

파스쿠찌, '철없는 젤라또' 2종 출시

연세유업, 단팥생크림빵 재출시

hy, 브이푸드 비타플렉스 이뮨샷 공개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가격 대비 만족도를 뜻하는 '가심비'를 찾는 소비자가 늘자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는 식품기업들이 늘고 있다.

SPC 파스쿠찌는 겨울철에도 젤라또를 찾는 이들을 위해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연세유업은 '1세대' 연세우유 생크림빵인 연세우유 단팥생크림빵을 재출시했다.

겨울에 출시한 '철없는 젤라또'

파스쿠찌 젤라또. (사진=SP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철없는 젤라또' 콘셉트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젤라또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이탈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으로, 최근 구매 만족도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파스쿠찌가 이번에 출시한 젤라또는 딸기와 유자가 어우러진 '딸기 젤라또', 바나나와 브라우니 토핑을 올린 '브라우니 바나나 젤라또' 2종이다.

파스쿠찌는 '아이스크림이 더운 여름에만 먹는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소비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플레이버를 출시하며 '젤라또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어메이징 젤라또' 라인은 파스쿠찌 시그니처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4월 말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약 70만개를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40% 이상 증가했다.

겨울 시즌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이상 증가했다.

돌아온 1세대 크림빵 '연세우유 단팥생크림빵'

연세우유 단팥생크림빵. (사진=연세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세유업은 '연세우유 생크림빵'의 원조격인 연세우유 단팥생크림빵을 재출시한다.

연세우유 단팥생크림빵은 2년 전 출시한 생크림빵 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최근 누적 판매량 5000만개 돌파를 기념해 다시 공개됐다.
 
연세우유 단팥생크림빵은 연세유업 전용 목장에서 수급한 원유로 만든 생크림과 팥앙금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연세유업은 이를 통해 겨울철 다양한 단팥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연세유업은 최근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과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 2종을 대만에서 수출했다. 기존에 흰 우유와 가공유 등 유제품 위주로 왕성한 수출 활동을 펼친 연세유업은 디저트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 병에 20종 영양소 100% 충족

브이푸드 비타플렉스 이뮨샷. (사진=h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y는 '브이푸드 비타플렉스 이뮨샷(비타플렉스 이뮨샷)'을 출시했다. 비타플렉스 이뮨샷은 프리미엄 고함량 멀티비타민이다.

정제와 액상으로 구성한 이중제형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20종의 비타민, 미네랄로 설계했다. 각 영양소는 1일 영양성분 기준 100%를 충족한다.

특히 비타민B군 8종은 1일 영양기준치 대비 최대 5000%, 비타민E는 500% 고용량 함유해 하루 한 병 섭취로 활력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도 200% 들어있다.

신제품은 상큼한 유자맛으로 섭취 부담이 적다. 물 없이 먹을 수 있고, 개별 포장을 적용해 골프, 등산, 여행 등 외부 활동에도 간편하게 지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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