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부산경제진흥원, 문화관광 실무형 인재 양성한다
워털루형 코업 운영기관 협약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사진=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대는 아시아 최고의 교육환경과 전문 교수진 등을 토대로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기업이 참여시켜 '현장기반 코업 프로그램'(Industry Field based Co-op program)을 운영하고, 선발한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부터 표준 현장실습, 취업 달성까지 현장실무형 지역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은 전공교과와 비교과를 연계해 직무특강, 기업탐방, 전공자격증 취득, 3~4학년 2학기 표준현장실습, 취업면접 등을 지원한다. 기업은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가르치고, 부산경제진흥원은 산-학 연결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Co-op 전담팀을 맡고 있는 윤창원 교수(컴퓨터공학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서대와 기관·기업의 유기적인 협력 하에 문화관광 분야 우수 인력양성으로 지역 산업의 인력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또 협약기업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신규사업 공동추진 등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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