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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부산경제진흥원, 문화관광 실무형 인재 양성한다

등록 2024.06.14 10: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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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털루형 코업 운영기관 협약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사진=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사진=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학교는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과 문화관광 전략산업분야 우수한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2024년 부산 워털루형 코업 운영기관 사업수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대는 아시아 최고의 교육환경과 전문 교수진 등을 토대로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기업이 참여시켜 '현장기반 코업 프로그램'(Industry Field based Co-op program)을 운영하고, 선발한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부터 표준 현장실습, 취업 달성까지 현장실무형 지역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은 전공교과와 비교과를 연계해 직무특강, 기업탐방, 전공자격증 취득, 3~4학년 2학기 표준현장실습, 취업면접 등을 지원한다. 기업은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가르치고, 부산경제진흥원은 산-학 연결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Co-op 전담팀을 맡고 있는 윤창원 교수(컴퓨터공학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서대와 기관·기업의 유기적인 협력 하에 문화관광 분야 우수 인력양성으로 지역 산업의 인력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또 협약기업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신규사업 공동추진 등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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