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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지역 원격수도 검침 스마트시스템 구축

등록 2024.06.23 08:44:57수정 2024.06.23 11: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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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170억원 투입…질 높은 수도행정 서비스 제공

[진주=뉴시스]진주시 디지털 계량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디지털 계량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1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격 수도 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검침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현장 방문을 통한 상수도 검침에서 자동 검침 장치로 상수도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하는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물 사용량을 분석해 수도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3년까지 13개 읍면, 4개 동 지역에 약 2만5000여전의 디지털 계량기를 교체 완료했다.

올해는 성북동과 중앙동 지역의 난검침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교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검침시스템 구축을 통해 유수율을 제고하고 비대면 검침을 통한 개인 사생활 보호, 정확한 검침으로 요금을 부과함으로써 수도행정 신뢰성을 제고하고 수도 사고에 대한 신속대응 등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수도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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