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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X원우, K팝 유닛 초동 신기록 수치 더 높였다

등록 2024.06.24 08: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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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1집 '디스 맨' 첫 주 78만장 팔려

[서울=뉴시스] 세븐틴 정한·원우.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븐틴 정한·원우.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 유닛 정한X원우가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으로, K팝 유닛 앨범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첫 주에 8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24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정한X원우의 '디스 맨'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78만7046장이 팔렸다.

정한X원우의 '디스 맨'은 발매 4일 차인 지난 20일 69만 장 넘게 팔리며 종전 유닛 초동 기록을 이미 깼다. 이후 판매량을 더 늘리며 K팝 유닛 앨범 역대 최다 초동 기록을 높였다.

타이틀곡 '어젯밤(Guitar by 박주원)'의 인기 또한 뜨겁다. 이 곡은 발매 직후 2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3위에 올랐다. 벅스의 실시간 차트, 일본 라인뮤직의 실시간 '송 톱 100' 차트에도 최상위권으로 진입했다.

한편 두 사람이 속한 세븐틴은 완전체로서 높은 글로벌 위상을 뽐내고 있다. 13명의 멤버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된다. 이들은 오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임명식에 참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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