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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국 라오스, 중화권 관광객에 한시적 무비자

등록 2024.06.28 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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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12월 말까지 관광객에 15일간 무비자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탓 루앙 사원(황금 사원) 2024.06.28. *재판매 및 DB 금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탓 루앙 사원(황금 사원) 2024.06.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동남아의 친중국 국가인 라오스는 27일 중국에 대해 비자면제를 발표했다.

중국 관영 중앙(CC)TV는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대만 주민에 대해 15일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CCTV는 이는 라오스의 ‘2024 라오스 관광의 해 특정 관광객에 대한 비자 정책 시행 세칙’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대만은 여행사를 통해 모집된 관광객으로 여행 일정은 라오스 관광 회사에서 조직한다고 대만 중앙통신은 전했다.

지금까지 대만은 라오스 입국시 재외 공관을 통한 비자 혹은 입국 비자(단수 30일 체류 가능)를 받아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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