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15세 연하 아내 대장 없어…용종 3800개"
[서울=뉴시스] '금쪽상담소'. (사진 = 채널A 캡처) 2024.07.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준용은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저희 아내는 대장 전체가 없다"고 밝혔다.
'가족성 선정선 용종증'을 앓는 한씨는 "대장에 용종이 3800개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언제 암이 될 지 몰라 대장을 제거해야 된다고 해서 급하게 수술을 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원래 3개월 뒤 복원 수술을 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소장이 기형적으로 짧아서 항문에 닿지 않았다. 그래서 배 밖으로 빼서 장루 장애가 된 거"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금쪽상담소'. (사진 = 채널A 캡처) 2024.07.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준용은 2002년 결혼해 아들을 뒀으나 2004년 이혼했다. 2019년 한씨와 재혼했다. 자신이 '이혼 전도사'였다고 고백한 최준용은 "재혼한 이후부터는 무조건 결혼하라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