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치솟는 금값에"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 내달 9일 가격 인상

등록 2024.07.12 09:16: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22년 이후 2년 만의 가격 변동…일부 제품 최대 40% 인상

[서울=뉴시스] 한지민. (사진=골든듀 제공) 2024.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지민. (사진=골든듀 제공) 2024.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국내 파인 주얼리 브랜드인 '골든듀(Golden Dew)'가 다음달 가격 인상에 나선다.

12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골든듀는 다음달 9일부터 전 제품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2022년 이후 2년 만의 가격 인상이다.

현재 각 제품별 인상 폭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일부 제품은 최대 40%까지 오를 전망이다.

골든듀 측은 금값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 지속 등을 가격 조정의 배경으로 꼽았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순금 한 돈(3.75g) 가격은 44만6000원이다.

연초(1월2일) 33만6000원과 비교해 21.5% 증가한 수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