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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고창고인돌 등 주유소 4곳, 곧 영업중단

등록 2024.07.12 12:23:24수정 2024.07.12 13: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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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시설 개선

서해안고속도로 고창고인돌 등 주유소 4곳, 곧 영업중단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서해안고속도로의 고창고인돌(서울 방향) 등 4개 주유소에 대해 7~8월 중 영업을 중단하고 시설 개량 후 올해 연말에 재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업 중단은 영업 개시 후 20년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 중인 유류 탱크에 대해 교체 공사를 진행하는 등 주유 시설 개선을 위한 것이다.

영업 중단 시점은 ▲고창고인돌(서울 방향) 7월 15일 ▲ 홍성(서울 방향) 7월 16일 ▲군산(목포 방향) 7월 16일 ▲군산(서울 방향) 8월 12일이다.

단 주유소 영업 중단 기간에도 LPG 충전소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장기간의 주유소 영업 중단으로 고객 불편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공사 기간 고속도로를 진입하기 전에 충분한 주유를 하거나 인근 주유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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