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월명체육관서 '2024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5종목 경기, 총상금 1000만원 규모
총 150팀 558명 접수…예선전 통해 4강 진출자 대상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월명체육관에서 13일 열렸던 총상금 1000만원 규모의 ‘2024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승자가 가려졌다.
군산시가 주최·주관한 이 대회는 지역 내 e스포츠 문화 수요의 충족과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학교대항전, 5인 팀전), FC온라인(개인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종목으로 이뤄졌다.
이 대회는 총 150팀 558명이 접수했으며, 6월 8~23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 종목별 예선전을 치러 최종 4강 진출자를 대상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e스포츠 문화 수요의 충족과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었던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소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종목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리그오브레전드 ▲1위 군대가자 ▲2위 넥서스 ▲3위 최고점 ▲4위 안골 ◇발로란트 ▲1위 배방고 ▲2위 한국게임과학고 ▲3위 경남전자고 ▲4위 관양고 ◇FC온라인 ▲1위 김강 ▲2위 노승환 ▲3위 여해원 ▲4위 최상현 ◇카트라이더 ▲1위 김만재 ▲2위 이상영 ▲3위 이민석 ▲4위 김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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