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빈, 엠넷 '마이 아티 필름' 첫 주자
[서울=뉴시스] '마이 아티 필름'의 첫 에피소드 '누난 너무 예뻐' 포스터. (사진=Mnet 제공) 2024.07.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정다빈이 엠넷 시네마틱 퍼포먼스 콘텐츠 '마이 아티 필름(MY ARTi FILM)'의 첫 주자로 발탁됐다고 엠넷이 18일 밝혔다.
'마이 아티 필름'은 매회 다른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멜로부터 코미디,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기에 도전하는 콘텐츠다. '라라랜드', '아가씨' 등 인기 영화 속 명장면을 재해석한 댄스 퍼포먼스가 주축이다.
정다빈은 오는 30일 오후 9시 엠넷과 엠넷 K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첫 번째 에피소드인 '누난 너무 예뻐' 편에 출연한다. 운명적 사랑을 유발하는 매력적인 여대생 '정다빈'으로 분한다. 그룹 '더보이즈' 선우와의 투샷 포스터는 영화 '클래식'과 '라라랜드'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정다빈은 넷플릭스 '인간수업', '글리치', JTBC '라이브온' 등 매 작품마다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드라마 '하이쿠키'를 통해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한편, '마이 아티 필름'은 본편 온에어 공개 이후 영화관으로 무대를 넓혀 비하인드 스토리, 팝업 전시 등 체험형 콘텐츠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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