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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합창단의 한 여름밤 공연 '퀸 심포니'

등록 2024.07.2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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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오후 부산시민회관

[부산=뉴시스] 퀸 심포니 포스터 (그림=부산문화회관 제공) 2024.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퀸 심포니 포스터 (그림=부산문화회관 제공) 2024.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립합창단(합창단)은 오는 23일 오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올해 썸머 판타지 공연으로 '퀸 심포니'(QUEEN SYMPHONY)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썸머 판타지(SUMMER FANTASY)는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선정해 합창음악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클래식 위주의 딱딱함에서 벗어나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합창단의 여름 시즌 특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썸머 판타지 공연은 임희준 합창단 부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합창단을 비롯해 경성콘서트콰이어, 동아대학교합창단,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참여한다.

'퀸 심포니'는 영국 대표 록밴드 퀸(Queen)의 라디오 가가, 보헤미안 랩소디,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 등 10여곡의 명곡으로 엮어진 6악장 구성의 클래식 교향곡으로 2002년 영국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초연됐다.

특히 이날 공연은 6악장 전곡 연주로는 한국 초연이자 부산 초연으로 그 의미가 깊다.

공연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장애인 또는 임산부, 학생 등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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