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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DMZ 평화관광’ 연계 셔틀열차 월 1회 운행

등록 2024.07.21 11: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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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도라산역 왕복…통일촌, 도라전망대 등 관광

[서울=뉴시스] 사진은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의 모습.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2024.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은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의 모습.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2024.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관광과 연계한 ‘임진강~도라산 셔틀열차’가 오는 26일부터 월 1회 운행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기도와 파주시 등과 협력해 셔틀열차를 ‘DMZ 평화관광’ 버스투어와 연계한 관광 상품을 이달 26일부터 월 1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임진강역에서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하는 셔틀열차를 타고 오전 10시40분 도라산역에 도착하면, 버스로 환승해 ▲도라산평화공원 ▲통일촌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을 관광하게 된다. 투어가 끝나면 도라산역에서 열차를 타고 임진강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관광 상품은 민간인출입통제선 출입을 위한 신분 확인 절차가 필요해 사전예약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1회당 100명까지 예약 가능하다.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DMZ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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