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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 독거노인에 부침개 등 전달

등록 2024.07.21 17:08:30수정 2024.07.21 21: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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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 독거노인에 부침개 등 전달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갑자기 부치미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갈산1동의 마을복지계획인 '뉴 특별한 오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비가 내리는 날 홀몸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해물 부침개와 과일, 음료 등을 전달했다.

정문숙 협의체 위원장은 "이웃끼리 음식을 나눠 먹는 것은 어려울 때 함께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의 존재를 일깨우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음식을 나누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일이야말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시작"이라면서 "더운 날씨에 부침개를 직접 만드느라 고생하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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