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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늘봄학교에 농촌체험 연계…9월부터 시범운영"

등록 2024.07.24 11: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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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농업기술원은 '농촌체험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 희망 학생에게 농촌체험과 연계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늘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하고 지역 농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사업 실행을 위해 전주교육지원청·전주시농업기술센터, 익산교육지원청·익산시농업기술센터 간의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촌 체험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학교안 팎 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홍보 ▲농촌 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협약에 따라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전주·익산 지역 4개 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인증 교육농장 농촌 체험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증 치유·도시농업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환경 생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농촌 체험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력 기관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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