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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요기요, 내달부터 정산주기 '1주일'→'하루'로 단축

등록 2024.07.24 09: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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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8월 1일부터 일 단위 정산 실시

배민·쿠팡이츠는 일 단위 정산 시행 중

요기요 정산 주기 변경.(사진=요기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요기요 정산 주기 변경.(사진=요기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배달앱 요기요가 다음달부터 정산 주기를 일단위로 단축하고 판매자 편의를 강화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다음달 1일부터 업주 대상 정산 주기를 주 단위에서 일 단위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요기요는 기존 일주일 간의 매출을 합해 5영업일 이후에 입금하는 방식을 사용했지만, 다음달 1일 부터는 하루 단위로 매출을 정산한다.

입금일은 정산 기준일 기준 5영업일 이후로 동일하다.

다만 일부 프랜차이즈의 경우 본사 정책에 따라 일단위 정산이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배달의민족(배민)과 쿠팡이츠는 현재 일단위 정산을 시행하고 있다.

 배민은 일단위 정산 후 영업일 기준 3일, 쿠팡이츠는 영업일 기준 4일 후 정산금을 지급한다.

요기요 관계자는 "기존 다른 업체보다 정산 주기가 느렸는데 파트너 업체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정산 주기를 단축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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