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놀이 교재교구 36점 관내 어린이집에 기증

[안양=뉴시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유아교육과 성과공유회 기증식’ 참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대 제공).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가 24일 관내 일부 어린이집에 놀이 중심의 교재교구 36점을 기증했다. 안양대는 이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유아교육과 성과공유회 기증식’을 열고, 관련 물품을 전달했다.

대학 내 수봉관 506호실에서 진행된 기증식에서 전달된 교재교구는 안양대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했다. 앞서 안양대는 관련 교재교구에 대한 전시회를 열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수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교재교구를 지역사회 유아기관에 기증했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증식에는 김현수 학과장 등 대학 관계자와 관내 엄지 창의·해담은·아이숙·우일 등 4개 어린이집 원장과 안양대 유아교육과 3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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