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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청약홈 마비사태, 접수 마감시간 23시까지 연장"

등록 2024.07.29 15:13:29수정 2024.07.29 16: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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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분양' 래미안 원펜타스 특공 청약 시작

동탄 롯데캐슬·호반써밋 목동 무순위 청약

최소 10억 이상 시세차익 기대에 청약자↑

[서울=뉴시스] 2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오전 10시40분 기준 청약홈 홈페이지는 40만명 넘는 접속 대기자가 몰리며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상태다. 예상 대기시간은 38시간을 넘겼다. (사진=청약홈 홈페이지 캡처) 2024.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오전 10시40분 기준 청약홈 홈페이지는 40만명 넘는 접속 대기자가 몰리며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상태다. 예상 대기시간은 38시간을 넘겼다. (사진=청약홈 홈페이지 캡처) 2024.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일부 로또 청약 접수 인파로 인해 청약홈 마비사태가 일어나자 접수 마감 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동산원은 이날 청약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이날 청약 접수 중인 단지의 접수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5시30분에서 오후 11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탄역 롯데캐슬(무순위)'의 경우 청약접수일을 기존 29일 하루에서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래미안 원펜타스' '동탄역 롯데캐슬' '호반써밋 목동' 등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단지들이 이날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하면서 수십만명의 청약자가 몰렸고, 결국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가 마비된 데 따른 것이다.

부동산원은 "접수 마감 시간 연장은 이날에 한정해 운영하며, 익일부터는 기존 접수시간(09:00~17:30)과 동일하게 운영하니 참고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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