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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남명리 관광농원 풀장서 70대 남성 숨진채 발견

등록 2024.07.31 18:38:43수정 2024.07.31 2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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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경찰서 전경. (사진=밀양경찰서 제공)

밀양경찰서 전경. (사진=밀양경찰서 제공)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31일 낮 12시20분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한 관광농원 한 풀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밀양경찰서는 "사람이 쓰러져 있다. 지금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있다"는 119구급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함께 사고가 난 풀장에 출동한 결과 A씨 발견자에 의해 구조된 상태였으나, 의식과 호흡 등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다고 전했다.

소방에 따르면 마지막 목격자인 A씨의 부인은 정오께 식사를 하는 것을 노았으나 5~10분 뒤 A씨가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사고 현장은 다수 인원이 사용할 수 있는 풀장 시설로 풀장 높이는 무릎 높이 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사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일행과 목격자를 상대로 수사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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