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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근무하던 50대 소방관, 숨진 채 발견

등록 2024.08.03 19:02:28수정 2024.08.03 19: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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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 및 극단적 선택 혐의는 없어, 부검 의뢰

전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


[익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3일 오전 8시 40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익산소방서 산하 여산지역대 소속 소방관 A(50대)씨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다른 직원이 A씨를 확인 후 신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 및 극단적 선택 가능성은 없다고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관계자는 "A씨가 전날 6건의 현장 출동에 나섰었다"며 "우리 본부는 A씨의 순직 인정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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