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건보 일산병원, 10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

등록 2024.08.06 15:44: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양=뉴시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경.(사진=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공)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경.(사진=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일산병원은 평가가 시작된 이후 10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한 급성기 뇌졸중에 대해 의료서비스의 질 관리를 통한 사망률과 장애 발생률을 감소시키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총 24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으로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진료분에 대해 평가했다.

주요 평가 지표로는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인력과 시설의 구성 여부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기 위해 약물을 지체 없이 투여 했는지 여부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재활을 실시했는지 여부 등 6개 지표다.

일산병원은 평가 결과 3개 지표 만점을 포함해 종합점수로는 종별 평균 85.57점 보다 높은 99.77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은 "앞으로도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질환센터,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하며 응급진료가 필요한 뇌졸중 환자들에게 검사, 치료, 재활, 재발 방지 등의 포괄적인 치료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