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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추정 미상인원 신병 확보해 관계기관 인계"

등록 2024.08.08 17:48:33수정 2024.08.08 19: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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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과정·귀순여부 등은 관계기관서 조사 중"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오전 "우리 군이 어제 동해 민통선 북방에서 신병을 확보한 인원(귀순 추정)은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해상을 통해 GOP(일반전초) 이남 통일전망대 부근 해안으로 올라와 해안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과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인근 남측 해변. 2021.02.17.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오전 "우리 군이 어제 동해 민통선 북방에서 신병을 확보한 인원(귀순 추정)은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해상을 통해 GOP(일반전초) 이남 통일전망대 부근 해안으로 올라와 해안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과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인근 남측 해변. 2021.02.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 주민 1명이 8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귀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북한 인원으로 추정되는 미상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남하과정과 귀순여부 등에 대해서는 현재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라면서 "세부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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