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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 최고 32~34도…곳곳 천둥·번개 소나기

등록 2024.08.09 05:36:42수정 2024.08.09 0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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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 최고 32~34도…곳곳 천둥·번개 소나기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9일 금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도내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진안·장수에 폭염주의보 그 외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32~34도로 어제보다 1~2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32도, 무주·임실·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33도, 전주·완주·남원·순창·정읍 34도다.

밤사이 열기가 식지 않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도내 대부분 지역에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로 지역적 차이가 크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불쾌지수 '높음', '체감온도 '주의(오전 9시~오후 9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정오~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식중독지수(관심-주의-경고-위험)는 '주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한꺽기로 만조는 오전 5시54분(670㎝)이고, 간조는 낮 12시29분(139㎝)이다. 일출은 오전 5시4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0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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