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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청담동 88억 건물 7년새 80억 올랐다

등록 2024.08.11 07:08:26수정 2024.08.11 07: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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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청담동 88억 건물 7년새 80억 올랐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이 보유한 청담동 빌딩의 가치가 7년 새 80억 원 이상 올랐다는 추정이 나왔다.

10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2017년 매입한 주변 건물들이 평당 1억8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거래된 사례를 감안할 때 이 같은 차익을 거뒀을 거라고 부동산계는 설명했다.

해당 건물은 지드래곤이 88억원 매입한 것으로 지하 1층~지상 6층, 대지면적은 약 317㎡(약 96평)에 이른다.

지드래곤은 연예계 대표 부동산 큰손이다. 지난 2013년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를 매입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과 2022년엔 각갹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 워너 청담 13층을 분양 받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곧 새 앨범을 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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