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북부서 이틀간 북한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 26건

등록 2024.08.12 08:11:51수정 2024.08.12 08:46: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북한이 전날 10차 오물 풍선을 살포한 가운데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도로에서 우동 비닐 봉지가 담긴 오물이 발견돼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이 출동했다. 2024.07.2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북한이 전날 10차 오물 풍선을 살포한 가운데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도로에서 우동 비닐 봉지가 담긴 오물이 발견돼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이 출동했다. 2024.07.25.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지난 10일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와 관련해 경기북부지역에서 이틀간 2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12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오전 5시까지 북한이 날린 쓰레기 풍선 관련 경찰 신고는 총 26건으로 파악됐다.

현장 확인 등을 통해 1건은 오인 신고로 파악됐으며 25건에 대해서는 군에 인계됐다.

경찰은 발견 지역에 대해서는 안보 문제 등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북한은 지난 5월28일 오물풍선을 살포한 이후 이번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오물·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