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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소기업·소상공인에 전력데이터 제공…신용평가 활용

등록 2024.08.12 10: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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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기중앙회·KCB와 MOU 체결

[세종=뉴시스] 한국전력공사 사옥 전경. (사진=한전 제공) 2024.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전력공사 사옥 전경. (사진=한전 제공) 2024.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전력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신용평가에 활용해 금융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한전은 12일 중소기업중앙회·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신용평가체계 및 정책지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전·중기중앙회·KCB 3사가 협력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금융혜택을 강화하고 정책적 지원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전은 전기요금과 전력사용량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력데이터가 신용평가에 활용돼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추가적은 금융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3사는 지역별·업종별로 다양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을 최대한 정확하고 신속하게 나타낼 수 있는 정책지표를 개발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전 측은 "이번 MOU를 통해 한전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데이터가 결합된 신규 정책지표를 발굴해 합리적인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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