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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G→549G' 프로야구, 역대 최소 경기 800만 관중 달성

등록 2024.08.13 22: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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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티켓 매진으로 경기장에 관중이 가득 차 있다. 키움 히어로즈가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한 이래 최초로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2024.04.07.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티켓 매진으로 경기장에 관중이 가득 차 있다. 키움 히어로즈가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한 이래 최초로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2024.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 800만 관중을 달성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이날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 총 4만7978명의 관중이 들었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798만8527명의 관중이 찾았던 프로야구는 이로써 올 시즌 803만6505명의 누적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역대 최소 경기 800만 관중 신기록이다. 이날까지 KBO리그는 549경기를 치렀다. 종전 최소 경기 기록이던 2016시즌 693경기를 100경기 이상 단축하며 역대급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정규시즌이 720경기 체제가 된 2015시즌 이후 800만 관중 돌파는 역대 5번째다. 

올 시즌은 사상 첫 1000만 관중 돌파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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