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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무용 손 안에서 본다…예당 '디지털 스테이지'

등록 2024.08.15 09:13:00수정 2024.08.15 1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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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예술의전당 디지털 스테이지. (이미지=예술의전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예술의전당 디지털 스테이지. (이미지=예술의전당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예술의전당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손잡고 공연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에서 아시아 춤을 선보인다.

예술의전당은 디지털 스테이지에서 '2024 아시아스크린댄스' 특별 영상을 9월30일까지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스테이지에서는 2023년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6개국 7편의 작품을 약 두 달간 상영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리랑카와 미얀마의 전통무용부터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말레이시아 무용까지 다양한 춤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디지털 스테이지는 예술의전당이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개시한 공연영상 전문 플랫폼이다. 현재 5만5000명이 넘는 회원 수를 기록하며 성장 중이다.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임윤찬의 공연 실황을 단독 상영하는 것을 비롯해 연극 '오셀로', 발레 '지젤', 아트서커스 '두 바퀴 자전거' 등 다양한 장르의 69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 "각 기관이 보유한 플랫폼, 문화예술 콘텐츠를 교류함으로써 국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장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해외 공연 단체와 적극적으로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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