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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 주지훈·정유미, 18년만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록 2024.08.19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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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왼쪽), 정유미

주지훈(왼쪽), 정유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주지훈과 정유미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주지훈)과 '윤지원'(정유미)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준화(2018) PD와 '조선로코 - 녹두전'(2019) 임예진 작가가 만든다.



석지원은 석반건설 전무이자 독목고 새 이사장이다. 어렸을 때부터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 하는 게 없다. 집안 사정으로 고향과 학교를 떠났지만, 재단 이사장으로 금의환향한다.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거리던 라이벌 윤지원을 다시 만난다. 윤지원은 독목고 창의체험부 소속 체육 교사다. 학창 시절 '독목고 미친개'라고 불렸으며, 불의를 못 참고 악습과 불합리는 따지고 고쳐야 직성이 풀린다.

하반기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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