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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배 더 커졌다" SPC 삼립, 빅사이즈 '보름달' 빵 선봬

등록 2024.08.23 15:31:37수정 2024.08.23 17: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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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타치오 크림 넣은 '피스오브문' 출시

[서울=뉴시스] SPC 삼립, 가을시즌 보름달 신제품. (사진= SPC 삼립 제공)

[서울=뉴시스] SPC 삼립, 가을시즌 보름달 신제품. (사진= SPC 삼립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SPC 삼립의 대표 정통 빵 '보름달'이 가을 시즌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기존 정통 보름달보다 4배 커진(중량 기준) 대형 사이즈의 ‘대보름달’을 선보인다.



추석 시즌 가족과 나눠 먹으면 행운이 가득해진다는 콘셉트의 제품이다.

패키지 후면에는 DIY 케이크 만들기, 달 위에서 찍은 듯한 착시 촬영 기법, 제품을 쌓아 달에 도착하는 등 엉뚱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그래픽으로 담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제품 내 생일 초와 빵칼이 들어있어 함께 나눠 먹기 편리하다.
 
이외에도 최근 유행하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을 모티브 해 초코 빵 속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넣은 '피스오브문'과 고소한 단밤 크림을 넣은 '단밤 보름달'도 선보인다. 신제품은 가까운 편의점, 슈퍼,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립 네이버 공식몰에서 28일까지 보름달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패키지는 대보름달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과 보름이 캐릭터 폭죽 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9월 초부터 온라인 판매처 G마켓, 옥션을 통해 추석맞이 대보름달 DIY 키트(신제품 3종, 보름이 캐릭터 토퍼, 초코펜, 스프링클)도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보름달을 상징하는 메시지인 '행운'을 마케팅에 활용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름달은 1976년 출시된 빵으로 삼립의 대표 스테디셀러다.

 삼립은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럭키치즈 보름달',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피치피치문', '초당옥수수 보름달' 등 잘파 세대를 타겟으로 다양한 시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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