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글로벌세아家 삼녀 91년생 김세라, 세아상역 등기임원에 처음 올라

등록 2024.09.04 16:26: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웅기 회장 막내딸 김세라, 지난달 사내이사 선임

차녀 김진아 대표, 2022년부터 세아상역 등기임원

(제공 = 글로벌세아) 2022.10.17. *재판매 및 DB 금지

(제공 = 글로벌세아) 2022.10.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글로벌세아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세아상역이 최근 김웅기 글로벌세아 그룹 회장의 삼녀인 김세라 세아상역 영업부문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1991년생 김 부사장은 지난달 의류 제조판매 기업인 세아상역의 사내이사 자리에 올랐다.

김 부사장이 세아상역 등기임원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지주회사인 글로벌세아에는 등기되지 않았다.

앞서 김 회장의 차녀이자 김 부사장의 언니인 김진아(KIM JINA) 글로벌세아 그룹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부터 세아상역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렸었다.

미국 국적으로 1984년생인 김 대표는 딸들 중 처음으로 글로벌세아 그룹에 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린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글로벌세아 그룹은 지난달 1일자로 김세라 당시 전략기획총괄 전무를 영업부문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같은날 김진아 당시 글로벌세아 그룹 총괄 부사장을 글로벌세아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세아상역은 문성미 대표이사가 경영을 이끌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