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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전통시장 지원 연내 50곳으로 확대

등록 2024.09.05 11: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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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전통시장 지원 연내 50곳으로 확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장금(場金)이 결연'을 연내 전국적으로 50곳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장금이 결연은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상생금융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4월 광장시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7개 전통시장과 결연을 맺었다.

이를 올해 하반기 전국으로 확대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전담 영업점과 전용 상담창구를 지정하고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 ▲기업대출 최대 연 2%포인트 금리지원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계층 개인대출 및 예적금 최대 1.5%포인트 금리우대 등을 제공한다.

보이스피싱 피해 시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는 '전통시장-은행-금융감독원' 핫라인도 구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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