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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축산 데이터 국가표준 나온다…축평원·축산원 맞손

등록 2024.09.0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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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축산 데이터 활용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뉴시스]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왼쪽)과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왼쪽)과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 축산 분야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스마트 축산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 축산 데이터 표준화 기술 및 활용 체계 구축, 스마트 축산 현장 기술 수요 및 정책 발굴, 스마트 축산 연구개발 및 성과 확산을 위한 교류 부문 등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올해는 스마트 축산 데이터를 수집·활용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한우·낙농·돼지·가금(닭) 등 4개 축종의 '스마트 축산 데이터 국가표준(KS)' 마련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축산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향상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축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평원은 축산분야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 9월, 스마트 축산 확산 전담 기관으로 지정되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축산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축산원은 축산 스마트팜의 데이터 수집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데이터 활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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