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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이음 남창역 정차' 울주군민 10만7000명 서명

등록 2024.09.06 10: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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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이 22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KTX-이음 남창역 정차 범군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2024.07.22. (사진= 울주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이 22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KTX-이음 남창역 정차 범군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2024.07.22. (사진= 울주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 KTX-이음 남창역 정차 범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박순동)가 6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에게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염원하는 울주군민 10만7788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5월 온양읍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KTX-이음 남창역정차 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범군민추진위원회로 조직을 확대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유치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20일부터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0만7788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박순동 위원장은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23만 울주군민의 숙원이자 우리 울주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남부권 신도시 개발의 핵심사항인 만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서명에 동참한 울주군민의 간절한 마음이 관계기관에 잘 전달돼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의 염원을 담아 KTX-이음 남창역 정차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며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남창역 정차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서명부에 담긴 울주군민의 유치 열망을 꼭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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