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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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군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명절을 맞아 군과 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장, 마트, 영화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8개소에 방문해 소방·전기·건축·가스 등 분야별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화재속보기 정상 작동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의 균열 및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가스·전기시설 관리상태를 확인하는 등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한편 군은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합동으로 11일 관내 전통시장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 거창군, 대한민국 문해교육의 달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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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문해교사회는 전북 익산시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문해교사대회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교사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 가 주관하고 전북 익산시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문해교육에 헌신하는 교사들이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문해교육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했다.
거창군 문해교사회는 재량수업 시연과 시군별 특성화 프로그램 워크숍에 참여해 디지털 문해교육, 다문화 문해교육 등 우수 사례를 통해 문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
한편 거창군은 찾아가는 기초문해, 초등 및 중학학력인정교실, 아림고 만학도 및 디지털 문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문해교사회와 협력해 많은 군민들이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거창군 15번째 119 희망의 집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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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15번째 ‘119 희망의 집’이 준공됐다고 6일 밝혔다.
119 희망의 집 건축 지원사업은 거창군과 거창소방서가 협력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에게 새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화목 보일러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된 남상면 진목마을의 주민이 15번째 대상자로 선정되어 새로운 집을 제공 받았다.
이번 15호 119 희망의 집은 거창군과 거창소방서가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신건축의 설계지원 그리고 신우전기의 재능기부 등 관내 유관기관과 업체들의 도움으로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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