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크로스오버코리아, '건강 기능성 쌀' 상용화 추진
메디푸드 분야 기술협업 업무협약 체결
[성남=뉴시스]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건강식품 유통전문기업 크로스오버코리아와 메디푸드 분야 기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가천대 제공) 2024.09.09.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건강식품 유통전문기업 크로스오버코리아와 메디푸드 분야 기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가천대 송윤재 산학협력단장, 강기성 한의과대학 교수, 크로스오버코리아 홍종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혈당 조절 메디푸드 포뮬레이션 시제품을 개발하고 최종적으로 '건강 기능성 쌀'의 혈당조절 기능성 규명과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메디푸드 제품에 대한 시장조사 ▲'건강 기능성 쌀' 레시피 개발과 시제품 제작 ▲혈당 감소 효능 평가 등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도출한 기술을 기반으로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위한 공동 기술사업화(R&BD)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가천대가 수행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 사업'의 실용화개발 프로그램(Gachon Thruway)과 R&BD 프로그램(Gachon Highway)을 연계해 기술이전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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