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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73일 만에 도발

등록 2024.09.12 07:34:18수정 2024.09.12 0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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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조선동해상에서 진행된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탄도미사일 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18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4.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조선동해상에서 진행된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탄도미사일 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18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4.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이 두달 여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전 국방부 기자단 문자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7월 1일 이후 73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바 있다. 이 중 한 발은 600여㎞, 다른 한발은 120여㎞를 비행했다.

합참은 120여㎞ 비행한 탄도미사일을 실패로 추정하며 평양 인근에 추락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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