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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추석연휴 이벤트·행사 다채

등록 2024.09.12 10: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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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남구지역 주요 관광시설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시민과 귀성객이 추석 연휴 기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관광시설을 추석 당일(17일)은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웰리키즈랜드,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을 비롯해 도심에 위치한 태화강 동굴피아, 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 철새홍보관, 문수힐링피크닉장 등이다.

연휴 기간 한복을 입은 방문객은 고래바다여행선을 제외한 고래문화특구 내 모든 시설에 무료 입장 가능하다.

고래박물관 고래문화광장에서는 14일 추석맞이 장생포 불꽃쇼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이, 고래박물관에서는 보름달 무드등 만들기, 고래 프로타주 무료 체험이 진행된다.



고래생태체험관은 고래생태설명회 퀴즈 이벤트, 고래바다여행선은 선상 마술공연과 어린이 댄스대회 등을 준비했다.

웰리키즈랜드에서는 고래 솜사탕 나눔 이벤트(14~15일), 고래문화마을에서는 떡메치기 이벤트(14일), 막걸리 원데이 클래스(15일), 제기차기 토너먼트가 진행되고 한가위 보름달 포토존도 설치했다.

태화강 동굴피아에서는 한복 착용자 무료 입장, 어린이 곤충 배지 만들기, 무지개놀이터에서는 보름달 소원빌기 포토존, 전통 민속놀이, 삼호철새마을 게스트하우스에서는 가족 이용객 철새마을 공예거리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한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많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추석 연휴 지역 대표 관광지인 고래문화특구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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