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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중학생 참가 비경쟁 독서토론 열었다

등록 2024.09.12 13: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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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화)은 지난 11일 고성교육지원청 대희외실에서 고성 관내 중학생들이 참가하는 ‘비경쟁독서토론’을 개최했다.사진은 고성중학교 학생들이 지정도서 ‘고요한 우연(저자 김수빈)’을 미리 읽은 후 ‘비경쟁독서토론’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고성교육지원청 제공).2024.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화)은 지난 11일 고성교육지원청 대희외실에서 고성 관내 중학생들이 참가하는 ‘비경쟁독서토론’을 개최했다.사진은 고성중학교 학생들이 지정도서 ‘고요한 우연(저자 김수빈)’을 미리 읽은 후 ‘비경쟁독서토론’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고성교육지원청 제공).2024.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화)은 지난 11일 고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고성 관내 중학생들이 참가하는 ‘비경쟁독서토론’을 개최했다
 
이번 독서토론은 학교 현장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질문하는 힘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성 관내 7개 학교가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지정도서 ‘고요한 우연(저자 김수빈)’을 미리 읽은 후 ‘비경쟁 독서토론’에 나서는 방식으로 1명의 주강사와 3명의 보조강사가 참여했다.

또한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정직한 독자과정’, 책의 등장인물들에게 질문하고 쟁점을 발견하는 ‘질문하는 독자과정’, 책의 내용을 삶과 연결하는 ‘토론하는 독자과정’ 등의 3단계로 운영하였으며,  모둠별 토론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독서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중화 교육장은 "이번 비경쟁독서토론이 친구들과 소통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즐거운 독서경험을 통해 책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사의 전문성 함양과 학생들의 독서문화 습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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