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도연구회, 농산물우수관리 공동인증 획득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2024.03.13.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포도연구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농산물우수관리(GAP) 공동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GAP인증은 농산물 생산에서 판매 단계까지 안전한 관리체계 구축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 및 국제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됐다.
평택시포도연구회는 포도 재배 신기술 보급 및 회원들 간 정보공유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하는 자율적 학습 모임체로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공동인증에는 24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포도연구회 회원들은 GAP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농산물의 생물학적·화학적·물리적 위해요소 관리와 농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개별적으로 전문 컨설팅을 받아 GAP 인증을 이뤘다.
시는 GAP인증이 안전한 먹거리 관리를 위한 중심제도로서 소비자에게 있어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농업인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농업인이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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