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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호수 주변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진행

등록 2024.09.12 14: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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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2024.05.29.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2024.05.29.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공공수역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오는 10월31일까지 관내 5개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 대상 지역은 고삼호수, 금광호수, 칠곡호수, 용설호수, 청룡호수 등 5곳이다.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등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준수 여부 ▲슬러지 적정처리 여부 ▲ 시설 내부의 청소 및 소독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중대한 위반행위는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이 진행된다.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오수의 적정 처리 유도와 호수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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