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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럭셔리 액세서리 브랜드 '크롬하츠' 국내서 가격 인상…최대 46% 올라

등록 2024.09.13 13: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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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국내 수입·판매 맡아

배이비플로랄 145만원으로 46.5% 인상

[서울=뉴시스]크롬하츠.2024.09.13.(사진=크롬하츠 인스타그램 캡처)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크롬하츠.2024.09.13.(사진=크롬하츠 인스타그램 캡처)[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미국 하이엔드 액세서리 브랜드 '크롬하츠(Chrome Hearts)'가 국내에서 가격 인상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크롬하츠는 최근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46%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대표 액세서리 상품으로는 '베이비플로랄'이 145만원으로 46.5% 인상됐다.

또 '스크롤 라벨링(말발굽) 실버 반지' 스몰은 115만원으로 29.2%, 라지는 145만원으로 46.5% 뛰었다.

크롬하츠는 액세서리부터 의류·가죽·가구 등을 선보이는 미국의 럭셔리 브랜드다.

독특한 십자가 문양을 심벌 마크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무엇보다 정교한 수공예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다.

국내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크롬하츠는 국내 연예인들이 착용하기 시작하면서 인지도와 함께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특히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자신이 뮤직비디오에 크롬하츠 액세서리와 의상 등을 활용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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