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다섯 쌍둥이' 출산 부부에 축하메시지·과일 바구니 전달
김영곤 차관보가 병원 찾아 선물 대신 전달해
"다섯 빛깔 가진 아이들이 잘 자라도록 노력"
[서울=뉴시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홍수빈·소아청소년과 윤영아·신정민 교수팀은 20일 30대 산모가 다섯 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고 밝혔다. (사진= 서울성모병원 제공) 2024.09.20. [email protected].
교육부는 이날 김영곤 차관보 등을 산모와 아이들이 입원해 있는 서울성모병원에 보내 이 부총리 축하 메시지와 과일 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세상에 빛이 될 우리 아이들과 가족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섯 빛깔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교육부 또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다섯 쌍둥이에게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앞서 30대 산모인 A씨는 다섯 쌍둥이를 임신, 지난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남아 3명과 여야 2명을 출산했다. 국내에서 임신부가 자연 임신으로 생긴 다섯 쌍둥이를 분만한 첫 사례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2021년 서울대병원 이후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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