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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硏-전남·광주硏 '기본소득 정책화' 공동연구 협약

등록 2024.09.30 16: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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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은 30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원장 이한주), 광주광역시 광주연구원(원장 최치국), 전라남도 전남연구원(원장 김영선)과‘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으로 기본소득 정책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연구원은 30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원장 이한주), 광주광역시 광주연구원(원장 최치국), 전라남도 전남연구원(원장 김영선)과‘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으로 기본소득 정책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연구원은 30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광주광역시 광주연구원, 전라남도 전남연구원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으로 기본소득 정책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지방 간 불균형 발전과 도시-농촌 격차가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기본소득 정책화 방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행을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체결된 공동연구 협약은 국가 및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으로 기본소득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체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본소득 정책화 방안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역사회 정책개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기획과 도입 공동연구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연구원은 지역사회 기본소득 정책화 방안을 추진해온 민주연구원과 광주·전남연구원 등 4개 기관 공동으로 농촌활력과 지역순환경제를 목적으로 하는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정책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지방소멸 위기는 농촌지역에서부터 현실화되고 있어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서는 농촌기본소득 정책의 혁신적 도입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정책혁신 선도 연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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