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축제의 꽃, 카퍼레이드' 사진전…시대별 행진차 본다

[울산=뉴시스] 지난해 울산공업축제 출정식에서 축하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박물관은 1일부터 27일까지 박물관 2층 회랑에서 '울산공업축제의 꽃, 카퍼레이드'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4 울산공업축제를 앞두고 역대 울산공업축제의 화려한 카퍼레이드와 축제를 살펴본다.



관람객들은 공업축제가 성황을 이루던 지난 1970년대, 1980년대 카퍼레이드의 모습을 보면서 추억에 잠겨볼 수 있다.

또 35년 만에 성황리에 종료된 2지난해 공업축제 카퍼레이드와 축제를 즐기는 많은 시민들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대별로 달라져 온 행진 차량을 살펴보면서 올해 공업축제의 행진(퍼레이드)을 기대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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