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클라우드 미들웨어 '제우스9·웹투비6' 출시
클라우드 네이티브 최적화 지원 강화
신속한 앱 현대화, 비즈니스 민첩성 증대 기대

JEUS9 BI(사진=티맥스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티맥스소프트가 기능을 강화한 클라우드 미들웨어 제품 '제우스9'과 '웹투비6'를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와 웹서버 웹투비는 국내외 주요 공공기관, 기업, 금융사 등 4000여곳에 공급됐다. 2011년부터 국내 미들웨어 시장에서 13년 연속 1위를 유지해왔다.
이번 신제품 제우스9과 웹투비6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시대에 필수가 된 개발 생산성과 관리 운영의 편의성, 유연성을 높이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미들웨어로써 관련 지원을 위한 기능을 중점적으로 강화했다.
제우스9은 기존보다 신속한 애플리케이션(앱) 현대화를 통한 사업 민첩성을 증대할 수 있게 했다. 자바 표준이자, WAS 제품의 세계 표준인 자카르타 EE 9 인증을 획득했고, 자바개발키트(JDK)17과 자바 프레임워크인 스프링 6 및 스프링 부트 3 이상의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웹투비6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표준화된 포맷을 채택하고, 동일한 파일을 빠르게 배포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간 이식성을 증대시켜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이전 대비 강화된 라우팅 기능으로 설정 유연성과 서버 장애 대응을 개선할 수 있는 신규 기능도 적용됐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온프레미스(구축형), 클라우드 등 모든 시스템에 최적화된 자사 미들웨어는 민감하고 중요도가 높은 비즈니스 환경과 서비스의 안정성을 지원하는 제품력을 갖췄다"며 "고객에게 더 나은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와 기능을 제품에 도입한 만큼 공공, 금융, 기업 등의 디지털 전환 사업 공략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